길에서 만나다

다녀오다, 경주.

떠즈 2007. 8. 27. 00:16

 

 

 

 

 

 쉬이 변덕을 부리고,

 수이 예민해지고,

쉽게 지쳐버리는 것은

주위의 것들이 나를 괴롭힘이 아니라

잘해내려는 마음,

집착하는 마음때문인 지도 모른다.

나 자신에 실망하고,

노곤해져버렸다.

 되는대로 앞으로 나아가자

식의 마음이 필요해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