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년 5월5일 집에 어린이가 없는 관계로,
울집 중딩은 너무 커버렸다,
어른 2명 둘이서만 당일 여행을 떠나다.
국도만을 골라서 요리조리 돌아다니다가
마지막에는 [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]을 들렀다.
차가운 아메리카노도 한 잔씩 하고
이야기도 하고 나름 즐거운 여행이었고,
마지막의 미술관은 그야말로 좋았다.
밀양영화학교의 거친 잔디밭.
양산 천태호의 벚나무
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정문방향
미술관 1층의 홀 지붕은 격자무늬 유리.
1층 홀로 자연조명이 떨어진다.
마음에 들었던 연수관 1층의 돌계단
클레이아크 타워의 색색깔 타일이 너무 좋았다.
연수관 2층의 다리 위로 소소한 뭉게구름,이
여름같은 봄날씨 사이를 유유히 흐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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