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고 싶다 - end of AUG. 1. I'm not there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7월중순에 상영되었다. 방학을 맞이하여 꼭 보리라 했지만 시네마테크로 가는 길은 아직도 너무 멀다. 밥딜런의 이야기를 여러관점에서 다룬다고 해서 꼭 보고 싶었던 것. 이제 보니 히스 레저도 출연배우에 들어있다, 아쉽다. 2. 다크 나이트 사실 배트맨 영화 좋아.. 유쾌한 곁눈질 2008.08.13
담벼락의 꽃들, 2008. 6. 29 거제도 구조라해수욕장 징글맞은 게 사람 사는 세상이다. 나는 최대한 예의를 갖추고자 하지만, 예의 없는 자들이 아주 많다. 이 예의 없는 자들의 세상에도 꽃은 핀다. 비우고자 떠났던 하루의 거제도 여행에서 돌아온 6월의 마지막날에 나는 또 살아서 싸운다. 7월에는 떠났던 아름다운 자들.. 길에서 만나다 2008.06.29
책 "라쇼몽" /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/ 김영식 옮김 하비앙님이 올해 4월에 두번째의 번역서를 출판했다. 사실, 무심한 나는 몰랐었다. 그러고 보니 이번 봄은 무심하게도 지나가버렸다. 태생부터가 작가인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, 전문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수필가로도 활동하고 있고, 또 이제 멋진 번역가로 새삼 거듭나신 것이 존경.. 유쾌한 곁눈질 2008.06.1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