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동진을 만나다. 11월 28일, 29일 상행선 7번국도를 타고 정동진에 갔다. 새벽의 정동진해안의 포장마차들, 해맞이 손님들을 기다린다. 생애 첫 일출을 드디어 만나다. 정동진 하슬라아트의 미술작품 매달린 자전거와 바다, 그리고 모르는 아저씨 대관령 양떼목장의 양들의 침묵 길에서 만나다 2008.11.28
억새를 만나다- 창녕 화왕산 10월 25일에 부산에서 1시간 30분 거리의 경남 창녕에 있는 화왕산을 다녀왔다. 몸이 특별히 부실(?)한 관계로 - 아마도 럼피씨는 익히 경험해서 증언하리라, 떠즈씨의 지대부실을 - 등산은 극 피하는 일이긴 하나 정모씨의 '오늘은 내가 즐겁게 해주맛!' 버전의 각오에 감히 반항하지 못했다.. 길에서 만나다 2008.10.29
보고싶다 - fall in love [ 사과 ] 이런 영화 있는 줄도 몰랐다. 며칠 전에 [미쓰 홍당무] 보러 갔다가 알게 된 영화. 문소리,라면 꼭 봐야겠다. 게다가 이런 변두리 로맨스 영화 좋아한다. 4년전에 찍고 이제야 개봉했지만 좀 이따 내릴 것 같다. 허리업! [Antique] 일본만화[서양골동양과자점]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드디어 개봉될 .. 유쾌한 곁눈질 2008.10.23